안녕하세요 김차동씨 눈부신 5월햇살. 아침하늘이 유난히 사랑스러운 계절입니다. 9일은 결혼하고 두번째맞는 우리 여보의 생일 뭔가 특별하게 추카해주고 싶었는데 김차동씨와 모닝쑈가족들이 함께 축하해주심 좋을것같다는 착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 버렸답니다. 참 좋은 계절에 태어난 울여보가 요즘 제가 주부우울증이라며 온갖 협박을 하다보니 그 크던 어깨가 조금은 작아진듯해서 가끔은 죄책감이 느껴지네요 ^^ "태희씨~ 그래도 이세상에 제게 최고의 남자는 유일당신인거 알죠? 사랑하구 또 사랑하구 마구마구 사랑하는 여보 생일 추카해요. 하나님이 허락하신 우리의 슛돌이가 웃을때마다 메가톤급으로 행복해지는 나날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부우울증이라고 협박했던거 많이 미안하구 앞으로는 불리해질때마다 하던 협박은 끊도록(?) 노력할께요 약소옥" 우리신랑출근하는 7시 30분에서 8시 20분사이에 추카해주심 감사합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신랑 꽃이나 케잌도 좋아하는데 하나쯤 선물해주심 더 고맙겠고욤^^부탁드려요~~~~~~~~~~ 신청곡 - 거북이의 빙고 아님 채연의 "MY LOVE" 혹시 케이크같은 맛좋은 선물 주실꺼면 "011-681-5292" 전주 에스원사무실 이태희님께도 보내주심 더욱 감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