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저께 우리신랑 생일까먹었어요 ㅠ.ㅠ

25일이 우리 신랑 생일이었는데요 제가 잊어버렸답니다 이렇게 무심한 마누라가 또있을까요? 4살하고 9개월짜리 애둘키우느라 정신이 없어서 미역국도 못끓여주고 그냥 지나갔네요 그런데 우리신랑 아무말도 없어서 2틀이 지난 지금에서야 생각이 난거있죠 ㅡㅡ 민망해서 말도 못꺼내고있다가 김차동님께 부탁좀 하려구요 우리신랑 전주에서 군산까지 이방송들으면서 출근하거든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한다고~~~ 무뚝뚝한 마누라라 표현못하고있지만 우리가족을 위하는 당신에게.. 마음속으로는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꼬옥 전해주세요 신청곡 : 이효리 톡톡톡 아침에 신나게 운전하라고 신나는 노래 신청자 오효숙 전주시 효자동 한강아파트 104동 1605호 011-9908-4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