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첫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안녕하세요~~김차동님.. 군산으로 출퇴근하면서 가끔 교통제보는 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사연참여를 하네요.. 이제는 완연한 봄날씨가 된것 같네요..모닝쇼 식구 여러분 모두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축하할 일이 있어서요..내일(27일)이 사랑하는 반쪽 이현정과의 결실이 맺은 아들 유택이의 첫 생일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돌잔치를 했는데, 당일날 아침에 전화데이트를 하고 싶었는데 사정상 하지를 못했어요..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아들 유택이의 첫 생일을 모두모두 축하해 주세요.. 고슴도치도 자기아들이 예쁘다고 하듯이 모든 부모들의 자식사랑이 똑같겠지만 정말로 저희 아들 사랑스럽네요..저녁10시쯤되면 알아서 취침에 들어가서 엄마아빠가 직장생활에 힘든걸 아는지 새벽에는 한번도 깨지않고 아침에 일어나는 착한 아들이랍니다. 이제 걸음마를 제법 하면서 이것저것 어지럽히면서 미소를 지을때면 엄마아빠는 거의 쓰러질 지경이랍니다. 많은 사람을 사로잡는 살인미소를 가진 아들 유택이의 첫 생일을 축하해 주시길 바래요..아들을 돌봐주고 계시는 저희 이모 "백명자"님께도 돌봐주신 은혜에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아내와 같은 사무실에 근무를 하면서 아들유택이를 매일같이 출퇴근을 시키고 있는 저희 동서 김환국 에게도 항상 감사의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결혼후 순창으로 출퇴근을 하면서 한번도 신랑 아침식사를 거른적이 없는 저의 반쪽 "이현정"에게도 너무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수술날짜가 내일모레인데도 그날 아침까지도 출근하면서 식사를 챙기는 너무너무 훌륭하고 똑부러지는 아내랍니다. 산후조리하면서 출산 몇달전부터 발까지 씻겨줬다는 다른남편들 이야기를 듣고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는 사랑스러운 아내에게도 다시 태어나도 당신을 사랑하겠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4월의 푸르름과 햇살이 너무좋은날 사연보냅니다. 7시 30분 이후에 사연소개 부탁드립니다. 신청곡 가능할까요? 최재훈의 "고마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들사진 몇장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