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엄마가 만 7년만에 오셨습니다.
자식들 뒷바라지하시느라 많이 늙으신 엄마이십니다.
못난 자식들이라 칠순잔치도 제대로 못해드리고
이제서야 식구들끼리 모여서
28일 토요일 가족사진찍고 식사합니다.
그리고 일욜은 전부 덕산스파캐슬로 나들이갑니다.
이 방송도 차안에서 가족들 모두 들을거구요~~
어른들은 빼고 우리집의 기둥이자 보배 큰조카 성원이
지금처럼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학교짱의 인기를 이어가기 바라고
내 딸 이쁜 예은이 미국가서도 지금만큼만 열심히하고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하는 둘째조카 제원이 살좀찌고
잘생긴 내 아들 재현이 겜만하지말고 엄마랑 한 약속 잘 지켜주고
하나밖에 없는 여조카 나연이 더 이뻐지면 안된다~~
이제 막내자리를 뺏긴 채원이 집에서처럼 학교에서도 귀염둥이되고
딱 5개월넘긴 막내조카 현채..
지금처럼 잘생기고 건강하게 잘자라주기를 바랄게~~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마가 5월1일 무릎수술을 하십니다.
무사히 잘 마치시고 다시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일욜 8시넘어 들려주세요~~
그리고 음악은 겨울에 스키장을 갈 때 시끄럽게 아이들이 부르던
이루의 까만안경 들려주세요~~
또 차안이 시끄럽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