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생일이랍니다..

너무 늦게 사연을 올리는건 아닌지 염려스럽습니다. 13일 오늘은 사랑스러운 딸 김소희의 15번째 생일날입니다. 지금 옆방에서 쿨쿨 자고 있는데 제가 차동아저씨께 사연을 보내리란 생각은 꿈에도 못할거예요. 어느덧 중학교 2학년 너무 예쁘게 자라줘서 기특하고 사랑스럽기만한 딸아이입니다. 생일이라고 선물도 못해주는 엄마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위로해주는 소희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꼬~~옥 말해주세요. 소희야!! 엄마딸로 태어나줘서 정말 고맙다.. 미역국 맛있게 끊여줄께....... P.S 소희가 7시40분쯤 학교에 갑니다 소희가 감동먹을수 있도록 꼭 부탁드려요..건강하세요. 신청곡해도 되나요? SG워너비.KCM-가시리(소희가 좋아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