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깨동님! 요즘 봄의 정취가 가득하죠? 이곳 한별고등학교 교정에도 아침 저녁에 상쾌한 바람과 따스한 햇볕으로 봄의 절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한별고 아이들 이러한 봄을 즐기기 보다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고생하고 있습니다. 모두 기운내서 열심히 하자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그들 곁에서 항상 수고하고 당신들의 일을 묵묵히 수행하고 계시는 모든 선생님께도 수고하신다고 꼭 전해주세요. 그럼 건강하시고 늘 좋은 방송 부탁합니다... 한별고 체육부장 이선구 올림 추신 : 다음주 월요일(16일), 학생들 버스타고 등교하는 7시 40분에서 50분사이에 소개해 주셨으면 합니다. 신청곡은 차동님께 맡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