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차동 아저씨.....
7살된 아들과 5살된 딸을 둔 8년차 주부랍니다....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놓고 보니 시간의 여유가 많아 신랑과 함께
운동을 시작하려했는데, 우연히 저에게 일을 한번 해보라는 제의가
들어왔어요....그래서 며칠을 갈등하다 취직을 하기로 결심했죠....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딱 이틀을 나가고 세상에 이런일이....
편두염에 인후염에 목감기가 너무 심해져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어요....
난생 첨 일이예요...8년을 쉬다가 일을 하려니까 마음 부담이 많이 컸었나봐요...
아침에 일찍 애들 보내고 출근준비하고.....정신적, 육체적으르 말이예요..
일주일을 입원하고 이젠 회사 못나가게 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행히도 사장님이 저에게 다시 건강하게 나오라고 하시더라구요...그 덕분에 건강하게 퇴원해 지금 열심히 취업전선에서 일을하고 있답니다...
1주일정도 지나니까 어느정도 적응해가고 있고요......
그리고 저 취업해서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답니다..
울 애들 아침마다 유치원 보내주는 울 동네 이쁜 동생 윤숙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고, 휴무때 그리고 야근하고 쉴때 열심히 집안일 도와주는 울 신랑한테도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절 아는 모든 분들 아이러브유...
차동 아찌!!!!!!!울 가족들 함께 벚꽃이 만발한 곳에 가서 간만에 식사할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않으시렵니까???그럼 힘이 날것 같은데요...ㄳㄳ
010-6632-7011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우성근영아파트 103/1901
신청곡 : 이루 까만안경(4월 10일 8시40분쯤 방송해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