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이젠 전군간 도로에 벗꽃이 활짝피었더군여... 김차동씨와 작가선생님에 마음에도 벗꽃처럼 가슴에 활짝 꽃이 피었음하네여.... 사연 시청좀할께여... 실은 4/5일이 저희 결혼기념일이었거든여...4년차여...ㅋㅋ 그런데 전 깜빡하구선 모른체 그냥 아침에 신랑밥구 굶기구선 출근을 시켰답니당...정말 ..이젠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사는징... 3월에 있었던 신랑생일때는 전날이 저희집 보물 딸에 생일이엇궁..정작신랑생일때는 친정아버지하구 생일이 같은날이라서 챙겨주질 못했네여... 그래서 늦게나마 선물 뭐받구 싶냐 물었더니 집안 살림생각해서 그랬나 그냥 됐다구만 하더군여...그런데 아침출근길에 김차동씨에 FM모닝쑈는 듣는것 같더라구여...영업이 직업이라 출근길에만 라디오를 듣는것 같아여.. 죄송한데 신랑 생일도 결혼기념일도 잊어버리는 사는저에게 신랑에게 만회할 기회를 김차동씨가 주셨음 하네여...제발여~~~부탁여~~~ 곰도 구르는 재주는 있다구 하는데 저는 FM모닝쇼에 사연보내는 재주밖에 없어 큰맘먹구 사연신청합니다... 신랑이 7시 50분에서 8시 10분에 듣는것 같아여..제발 틀어주세염.. 앞으론 잊어버리지 않궁 잘챙기구 아침밥도 꼭 챙겨주겟다구엽... 그리구 항상 함께해줘서 고맙구 행복하구...사랑한다구엽...^^* 참 김차동씨 작가분 김자동에 FM모닝쑈를 사랑하시는 모든 청취자여러분 황사조심하시고....주말에 꽃향기 맡으러 야외에 나가보세엽...^^* 참 보국철강에 유광명씨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