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차동씨~전 요즘 감기에 푹빠져서 헤어나질 못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맙게도 바쁜 시간을 쪼개 여자친구가 왔더군요. 요즘 신입이라 바쁠텐데 저 때문에 일부러 시간을 내준 여자친구가 왜 그리도 고맙던지..몸이 아프니깐 다른때보다 그 고마움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전 자취생활을 하기에 아프다는 것은 정말 참기 힘든 고통이거든요. 무엇보다 도 혼자라는 서러움이 가슴 팍을 짓 누르거든요. 정말 사랑이 좋긴 한것 같아요 같이 있는 동안엔 정말 아픈지 모를 정도로 행복 했거든요 저에게 행복을 주는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사랑한다 쫌맹!! 그리고 힘내~ 널기다리는 어린 친구들이 있잖아~ 7시 40분쯤에 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10-9086-8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