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7은 여우같은마누라의 38번째 생일이고, 결혼10주년되는 달이기도
합니다. 11년전 저는 교통경찰관으로 음주단속중 음주운전차량에 치여
1년간 병원신세를 지고있을때 저를 병간호 하였던 사람이 현재의 제
와이프이며 아들, 딸의 엄마인 전미숙입니다. 11년전 결혼2일전에 교통사
고로 결혼을 1년간 미루기도 했었읍니다. 지금껐 저를 믿고 아껴주던
와이프의 생일겸 결혼10주년 기념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트로트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전미경의 해바라기꽃을 신청합니다.
27일아침 08시 05분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시간에 제가 와이프 미역국을 끊이는 시간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