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생활한지 3년차가 되고 있어요
하루하루를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부모님을 생각할 시간이 없네요
직장에서 처음하는 회식날에 우리들은 고기집으로 들어갔어요
전 첨으로 좀 비싼 고기들을 먹고 있는데
문득 제가 어렸을때가 생각 나더라구요
식구끼리 삼겹살먹으러 외식을 갔어요
차를 타고 이리저리 찾아다녔죠
결국우리들이 찾아간곳은 삽겹살1인분에 3000원짜리 집이였어요
그 집에서 4명이가서 3인분을 먹었지요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생각하니까 눈물이 나더라구요
나는 여기서 1인분에 13000원하는 등심을 먹고 있고
부모님은 1인분에 3000원하는 삼겹살을 먹는 생각을 하니까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구요
퇴근길에 부모님하고 맛있는 고기집으로 외식을 가려고 합니다
이제는 자주 부모님께 맛있는거 사드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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