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만 셋인 우리집..
제가 장남인데...올해 서른 둘입니다..
그 뒤로 모두 두 살 터울..
저를 시작으로 결혼할 나이가 가까워지는데..
모두 무능하게도 애인하나 없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올해도 며느리 하나 없이 혼자 힘드셨다며..
이젠 정말 안되겠다 하시네요..
저도 장남으로서 눈치 보이는 건 사실이지만
마음대로 되는 일도 아니고..
평소 순서는 반드시 지켜 결혼하라시던 부모님..
이젠 무시해도 된다시네요..
무조건 능력 있는 자가 앞서가는거라구..
이러다 정말 순서 놓치는 건 아닌지..정말 걱정이네요.
올해는 예쁜 여자친구 하나 생겼음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전주시 태평동 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