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나들이
김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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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06 06:03:01
이번 휴가로 동해바다로 해서 청송으로 돌아오는 길에 조금은 낯설은 단어들이 간판에 걸려 있었습니다. 우리는 돼지 고기나 쇠고기를 파는 곳을 "정육점"이라 하는데 특히 청송 쪽을 가보니 "식육점"이라 간판에 걸려 있었습니다. 궁금증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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