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은 사랑하는 우리 이쁜 아가씨의 30대의 첫 생일입니다. 
제가  시집왔을 때  사랑을 독차지하던 막내아가씨는  시샘이란걸로 온 가족을 잠깐 동안 힘들게 했었는데 어느새 시집을 가  든든한 두 아들을 둔 엄마가 되어 지금은 저의 후원자가 되었어요
막내아가씨가  맏 며느리로 시집을 가서야  "언니 많이 힘들었지 내가 많이 도와줄께"하며 외며느리인 저의 맘을 헤아려주는 것 같아 그때의 고마움이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 오빠,하은이 예찬이 그리고 영원한 새언니가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저의 아가씨시절 매일 듣던 김차동의 모닝쇼가 지금도 한다는 말에 저는 멀리 경기도에 있지만 이 방송을 들을 식구들을 생각하니 마구 떨리구요
처음 참여하는 데 정말 될까 걱정도 되네요
 그 어떤 선물보다 갚진것이 될 것 같아 보냅니다. 꼭 꼭 꼭 읽어주세요!
                                                경기도 안산에서 새언니가.......
                                             @  전화 016-670-3638 한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