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7일)이면 두아이의 아빠가 됩니다. 와이프가 불가피하게 수술을 하게 되어서 내일 날짜를 받아놓고 나니 더 긴장이 되네요.저보단 와이프가 더 긴장이 되겠죠. 장모님이 안계셔서 첫째때나 지금이나 와이프가 넘 안쓰럽습니다. 저나 시어머니가 도와 준다고 한들 장모님만 하겠습니다.많이 힘든 와이프에게 정말 사랑한다고 그리고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구요.애란아 힘들더라도 잘 참고 오늘 보다 더 좋은 내일이 있다는 희망으로 우리 두아이 잘 키워보자. 정말 사랑하고 고마워.이렇게 기쁜날 김차동씨가 함께 해준다면 더욱더 뜻깊은 날이 될거 같아요..너무 길어서 죄송 하구요.꼭 방송 되게 해주세요..011-683-5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