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 것..

토요일은 저희 아버지 생일이예요. 많이 배우시지 않으셨지만, 많은 봉급을 받지는 않으시지만. 지금은 저에게 가장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는 아버지. 그리고 제가 필요한 것은 제가 원하는 것은 늘 들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아버지. 제대로 고맙다는 말도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제대로 존경한다는 말도 못해드렸네요. 지금 저에게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아버지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때론 힘드시다고 불평도 하시고, 저에게 꾸지람도 하시는 아버지 지만요. 저에게 누구보다 소중한 아버지랍니다. 그렇게 소중한 아버지 생일이 토요일이예요. 아버지..는 세상사람들이 평가하는 기준으로 봤을 때는 성공한 인생은 아니시지만, 저는 아버지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는 성공한 인생, 행복한 인생이라고. 자식이 존경하는 아버지가 되셨다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성공이자, 행복이잖아요. 아버지 생일 축하드려요. 이 사연 김차동 씨가 소개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