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유니버설 발레단 백조의 호수
_할인혜택 - VIP,으뜸(5인) : 30%
- 버금(3인) : 20%
- 가족석(4인) : 15만원 / 3월 28일 까지 판매, 이후 R석으로 전환
- 가족석 회원할인 안됨
_공연소개 한국 발레의 자존심 유니버설발레단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무대에서 클래식 발레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된 작품은 차이코프스키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유명한 “백조의 호수”로 “지젤”, “호두까기 인형” 등과 함께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백조의 호수”는 애절하고 슬픈 사랑 이야기와 우아한 백조들의 군무로 오랜 세월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발레로 1895년 1월 27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키로프 극장)에서 전설적인 안무가인 ‘마리우스 프티파’와 그의 제자 ‘레프 이바노프’의 안무로 무대에 올려진 이후 100여년 동안 전 세계 무대에서 널리 공연되어왔다.
명실 공히 한국 최고의 발레단으로 인정받는 유니버설발레단은 1992년 처음으로 “백조의 호수”를 무대에 올렸다. 당시 발레단은 정통 러시아 키로프 스타일로 이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싶어 했고 키로프 발레단 예술감독 올레그 비노그라도프가 이를 거절해 일이 순탄치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유니버설발레단의 끊임없는 설득과 노력으로 마침내 이 대작을 무대에 올릴 수 있었고 이 작품의 지도를 위해 러시아의 발레미스트레스 갈리나 캐기셔바가 내한해 오로지 이 한 작품만을 위해 장장 6개월 동안 무용수들을 혹독하게 훈련시켰다. 이러한 노력은 후에 키로프 발레단의 예술감독인 올레그 비노그라도프를 감동하게 만들어 그의 총 지휘 아래 무대세트와 의상까지 총체적으로 러시아 정통 발레를 한국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되었고, 해외공연에서도 미국의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등 세계적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감상하는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 유니버설발레단의 우아한 춤사위를 통해 발레의 진정한 멋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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