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정말 진심으로 많은 분들께 축하받고 응원받고 싶은 일이 있어서 제일 먼저 생각난 김차동 FM 모닝쇼에요~
저희 엄마가 무려 8자매 시거든요!
그래서 외삼촌은 없지만 이모만 무려 7명!
진정한 딸부자집에 막내사위인 저희 막내 이모부 이화준 님의 환갑(5/31 토요일 입니다!)을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먼저 저희 이모부 자랑을 한번 해보자면
저는 제 인생에 꽃선물을 하는 남자를 본게 저희 막내 이모부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젠틀하시고 피부도 하얗고 키도 큰 멋쟁이에 겸손과 남자다움, 매너 모든 걸 갖춘 멋진 이모부시거든요~
어린시절부터 봐왔던 우리 막내 이모부는 멋짐! 그 자체셨어요^^
그런데 이모부가 작년부터 몸이 좀 불편하게 되셔서 이모부도 하시던 일을 많이 내려놓으시고
교장선생님 이었던 이모도 그 길로 퇴직을 하시게 되었어요.
두분 다 사회생활을 긴 시간 큰 꿈을 갖고 하시던 분들이라 사회생활이 조금씩 줄면서 심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으실거에요.
장성한 두 아들도 있고 수 많은 조카 중 한명일뿐인 제가 무슨 힘이 되어드릴일이 있기라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이런 특별한 이벤트에 잠시나마 웃음 지으셨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진심으로 담아 사연을 보내 봅니다.
사실 이모,이모부 소식을 궁금하고 안부가 궁금해도 요즘 기분은 어떠실까 컨디션은 어떠실까 걱정된다는 핑계로 쉽사리 연락을 못드렸는데
이 핑계를 기회삼아 이렇게 이모랑 이모부께 저의 마음과 축하와 응원을 김차동님의 목소리를 빌어 보내 봅니다.
이 사연을 들으시는 많은 분들이 저희 이모부가 예전처럼 건강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시면 큰 기쁨과 응원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이모부 환갑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빨리 건강 회복하셔서 예전처럼 항상 호탕하게 웃는 모습 보여주세요!
그리고 곁에서 이모부와 함께 하고 있는 이모에게도 항상 뒤에서 응원하는 가족들이 있으니 힘내라고 전해주고 싶어요^^
이화준 이모부 환갑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사랑합니다!
조카:최지원 010-2004-9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