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흉, 혹은 방관자들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고대하며)

옆 게시판인 시청자 위원회에서 긁어왔어요.

 

회의에 참석했으니, 참석수당은 받았을것이고,​

 

아. 맞다. 다들 일본사람이라서 익명처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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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월 시청자위원회 회의록

 

 

1. 회의개최

ㅇ 일시 : 2024. 9. 23.() 오후 4

ㅇ 장소 : 전주MBC 6층 대회의실

ㅇ 방송사 참석자 : 5

- 정*희찬 사장 - 김*현찬 경영인프라국장 - 정*태후 보도국장 - 황*일묵 편성제작국장 - 박*종성 부장

ㅇ 시청자위원 참석자 : 9(불참 : 2)

- 이*병관 위원장 / 대자인병원 병원장

- 장*세희 위원 / 참교육학부모회 전북회장

- 김* 진 위원 / 민변 전북지부 부지부장

- 황*지영 위원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

- 이*지훈 위원 /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 강*문식 위원 / 전북노동정책연구원 기획실장

- 박*지원 위원 / 전주시 체육회장

- 국*중학 위원 / 상산고등학교 교장

- 최*용준 위원 / 전북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2. 시청자 위원 의견 발표 및 방송사(·부장단) 답변

정희찬 사장 : 안녕하세요. 지난 회의 때 본사 회의가 있어 제가 참석을 못했습니다. 여름이 지나간 것 같아요. 오늘 날씨가 맑아 굉장히 좋고 그동안 회사에 일들이 많았습니다. 가장 큰 거는 아시겠지만 방통위가 방문진

이사들을 뽑는 과정에서의 문제가 있어 MBC에서 가처분 신청했고 그게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래서 그 이슈는

내년으로 미뤄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전주MBC 내부적으로 중요한 일은 신입사원을 충원해야 하니

소요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큰 변화가 있다면 라디오 프로그램을 신설하려고 하는데요. 저희가 아침에

7시부터 9시까지죠? 김차동 대표가 하는 <모닝쇼>가 있고 낮에 <정오의 희망곡>이 있는데 저희가 JTV에서

상당히 오랫동안 <행복발전소>를 진행했던 장혜라씨를 영입해서 저녁 6시에 프로그램을 신설하려고 그럽니다. 제가 듣기로는 그분이 JTV 있을 때 김차동 대표만큼 프로그램의 집중도가 굉장히 높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분을 초빙해서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어 아침저녁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의 영향력을 더 확대할 생각입니다.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