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을 바로 세우는 데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과 전북지역 신문방송학과 교수, 전‧현직 언론인이 함께 언론개혁을 목표로 1999년 12월 16일 창립한 언론시민단체입니다. 한국사회의 언론자유 실현과 지역 언론 바로세우기, 그리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전라북도 전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자체 지원 없이 시민들의 후원으로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단체입니다.
전북민언련에서는 해마다 그 해 발생했던 언론계 이슈와 대중문화, 그리고 한국사회에 큰 화제를 낳은 이슈를 중심으로 이른바 '언론학교'라는 시민교양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1994년 시작된 언론학교는 올해로 26년을 맞이했습니다.
전주시민회 시절 언론분과에서 시작된 <언론학교>는 ‘참 언론 실천의 한마당’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담고 매년 언론계의 현안과 대안을 찾는 강의 일정으로 시민들을 찾아갔습니다. 그간 주로 언론계 핫이슈를 중심으로 언론학교를 운영해 오긴 했지만 다양한 영역에서 치열하게 살아가시는 분들 가운데 한국 사회에 의미 있는 말씀을 해주실 수 있는 분들을 모시기도 했습니다.
다시 듣고 싶은 언론학교 강사와 함께하는 20주년 언론학교,
현재 거리에서 외쳐지는 언론개혁에 대해 묻고 해답을 얻고자 합니다.
[제26기 언론학교] 정준희, 김영미, 강준만과 함께하는 "다시 언론개혁을 묻다" (11월 23일)
○ 강사진
1. 지금 시대, 저널리즘의 본질과 사명 (정준희/ 저널리즘 토크쇼 J 패널, 한양대 겸임교수)
2. 아이들을 위한 저널리즘 (김영미/ 다큐멘터리 피디, 시사인 국제문제 편집위원)
3. 혁신 저널리즘이 필요한 이유 (강준만/ 전북대학교 신방과 교수)
○ 세부 내용
· 일시: 2019년 11월 23일(토), 13시~18시
· 대상: 언론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 대상으로 150명
· 수강료: 세 강좌 2만 원, 개별 강좌 1만 원
· 수강료 입금: 전북은행 510-23-0318302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장소: 전북대 진수당 2층 세미나실
· 주최, 주관: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문의: 063-285-8572
○ 온라인 수강 신청하기:
https://forms.gle/SBrYGF1MYsGCgtwQ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