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생이라 4살까지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월등하게 크고, 학습에서 받아들이는 것도 빠르고 좋았어요^^
그런데 김치를 잘 안 먹고 편식습관이 길러지다보니 7살이 되어서 우리 아들보다 큰 친구들이 많아지더라구요.
올해 그 아들이 8살이 되어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맞벌이 가정이다보니 당연히 돌봄이 될 것 같았는데,
이런...대기 8번으로 아직은 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요...
걱정이네요.
차라리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엄마아빠가 일이 끝나는 6시 이후까지 보호를 해 주시기 때문에 좋은데,
초등학교 1학년들은 아시다시피 12시 나 오후 1시에 끝이나죠...ㅜㅜ
방과 후 수업에 그나마 기대를 걸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엄마, 아빠들이 마음놓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런 부분의 정책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일하는 엄마, 아빠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