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좀도둑을 심문하던 경찰이 같은 광주출신이라는것을 확인하고...
경찰: 너도 고향이 광주냐~잉! 나도 광주고만...... 반갑고마잉..... 편히 앉어라...
도둑: 예 예..... 고맙습니다.... 헤헤..
경찰: 얼마나 배고팠으면 도독질을 했을까~잉... 괜찮여.... 살다보면 그럴수 있지...... 따뜻한 차 한잔혀.....그렇코... 금난로는 잘 있쟈~잉....
도둑: 놀라는 표정으로 예~~ 저는 경기도 광주대요?
경찰: 뭣이여! 경기도 광주라고..... 이 썩을놈..... 나쁜놈이고만...... 야... 뭐하냐.. 이놈 감방에 쳐넣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