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식료품과 연료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 물가가 대폭 인상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전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7.64로 전년동월대비 2.7% 상승했고, 생활물가지수는 3.3%, 신선식품지수 역시 전년동월대비 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쌀이 22.6%, 사과 27.4%, 휘발유 6.1%, 경유가 11.2% 오르는 등 식료품과 연료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고, 상수도료, 도시가스, 공동주택관리비, 보험서비스료 인상도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