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임실군
◀ 앵 커 ▶
임실군이 내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돼 255개소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합니다.
부안군이 변산·격포 관광지 인근에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해 지역 농산물 판매와 관광 연계를 본격 운영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조수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임실]
임실군이 내년에 29억 원을 투입해 주택과 상가, 축사 등 255개소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임실군민은 전체 사업비의 약 20%만 부담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현수/ 임실군 기업에너지팀]
"군민들이 실질적인 에너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부안]
부안 로컬푸드직매장 격포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은 물론 간편식과 가공품 등 다양한 로컬푸드 상품을 판매해, 변산과 격포를 찾는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선채 / 부안군 농촌활력과장]
"로컬푸드 격포점을 통해 관광객과 주민께 건강한 지역먹거리를 제공하고 농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고창]
심덕섭 고창군수가 헝가리에서 열린 제4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석해 고창군의 '주민 주도 관리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운곡습지 논둑 복원 사례는 주민 참여를 통해 자긍심을 높였다는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무주]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축제도시'에 선정되는 등 각종 부문에서 준수한 수상성과를 거뒀습니다.
생태적 가치 등을 인정받은 무주반딧불축제는 내년 2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세계축제협회 시상식에 출품되며, 무주군은 수상을 통해 세계적인 축제로 명성을 드높인단 계획입니다.
MBC뉴스 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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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정진우
영상제공 : 임실군(최제영) 부안군(유성준) 고창군(김형주) 무주군(윤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