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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제시청 전직 국장 소환 조사.. 뇌물 의혹 관련
2025-11-14 212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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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핵심 피의자인 전직 국장 A씨를 소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14일), 사건 제보자가 전달책으로 지목한 김제시청 전 국장 A씨를 불러 조사하고, 제보자 김 모 씨와의 대질 심문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제시청 전 청원경찰인 김 씨는 친인척 업체 사업 수주를 대가로 총 8천 3백만 원을 정성주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당시 시청 국장 A씨를 통해 전달했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지난달 김제시청과 해당 업체 등을 압수수색한 경찰이 전 국장 A씨에 대한 조사에 나서면서, 정성주 시장 소환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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