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서울과의 종목 분산으로 전주 하계올림픽 개최도시 지위 약화 우려에 대해 전북도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마라톤 등 올림픽의 상징적 종목은 개최도시인 전주에서 열릴 계획이고 개폐회식 역시 전주 개최로 명시돼 있다며, 전주가 올림픽 중심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전북도는 올림픽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육상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등 8종목을 서울에서 여는 것으로 서울시와 협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