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완주군이 각종 재난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합니다.

임실군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밖에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완주]

완주군이 다음 달 중에 방범과 재난 교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 공유기반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합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중앙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능형 도시운영 기반을 조성하게 됩니다.

완주군은 이를 위해 경찰서와 소방서,재난센터 등과 운영 체계를 강화합니다. 

[최용민 /완주군 재난안전과장]

"스마트시티 지능형 서비스 연계와 도시 안전망 서비스 확대 구축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특화된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임실]

임실군이 올해 국비 등 총사업비 82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누수탐사 및 복구, 유지관리를 본격화합니다.

특히 유수율 85%를 확보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힘께 블록경계 등에 유량계와 수압계를 설치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김제]

김제시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농촌지역 노후 빈집을 정비해 취약계층과 청년활동가 등에게 임대합니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5년간 무상임대를 조건으로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의 정비사업비 일부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순창]

순창군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합니다.

순창군은 다음 달 말까지 각 읍면주민센터에 인력알선 창구를 운영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지원자를 적절하게 연결해주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임홍진입니다.